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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래 게시글에서 매우 일찍 출근하기를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2024.05.12 - [잡담] - 탑다운 회사에서 개발자로 잘 자라기
미라클 모닝에 대한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이동 시간이 줄어든다
지하철만 이용한다면 관계는 없겠지만 버스를 이용하는 입장에서 확실히 차가 막히지 않습니다.
보통 새벽에 버스를 타면 1시간 20분 정도 걸립니다.
일반적인 출근을 하게 되면 최소 2시간이 걸립니다.
사실상 40분 이상을 세이브 하고 있습니다.
업무 집중력이 올라간다
출근하자마자 바로 컴퓨터에서 앉아서 일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와서 커피도 내리고 더우면 에어컨, 선풍기를 통해 조금 식혀줘야 합니다.
일찍 출근하게 되면 위의 일은 이미 다 진행한 상황이며 이미 개인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업무 시간에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퇴근 후에 놀아도 된다
저 같은 경우에는 퇴근 후에는 보통 방전이 됩니다.
일찍 출근하나 늦게 출근하나 방전되는 것이 똑같아서 퇴근 후에 공부하는 것을 출근 전으로 당겨서 썼습니다.
그러니 퇴근해서 띵가띵가 놀아도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단점
야근하면 큰일
야근하면 진짜 치명적입니다.
저는 보통 11시~12시쯤 취침하는데 이 시간을 넘어가면 다음날 영향이 너무 크게 옵니다
결론
사실 퇴근하고 자기 계발에 열심히 한다면 똑같습니다.
그러나 퇴근 시간의 지옥철을 경험하면 쉽지 않더라고요.
5월 동안은 출근해서 책을 읽었는데 대략 2권 정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조용하다 보니 책을 읽을 때 집중도가 확실히 올라가더라고요.
집이 멀거나, 퇴근 후에 자기 계발이 어렵거나 하시면 미라클 모닝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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